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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부동산 매물 정보를 한눈에 비교하기 쉬운 깔끔한 구성
  • 관심 매물을 저장해 두고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있음
  • 지역과 조건별 검색으로 원하는 매물을 빠르게 찾기 편리함
  • 중개사와 매물 관련 문의를 앱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음
  • 실제 거래에 필요한 기본 매물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 가능

단점

  • 등록된 매물 수가 지역에 따라 적어 검색 결과가 제한적일 수 있음
  • 일부 매물 정보나 사진이 최신 상태와 다를 가능성이 있음
  • 세부 필터와 정렬 기능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음
  • 앱 내 문의 답변 속도는 중개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시세 분석이나 금융 계산 등 전문 기능은 제한적인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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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장 Gray 리뷰 Appxis

부동산 중개 현장에서 매물 정보를 빠르게 정리하고 보여주는 일이 중요하다면, 매물장 Gray는 꽤 현실적인 선택지다. 이 앱은 화려한 인테리어 영감이나 일반 소비자용 집 찾기 서비스라기보다, 중개 업무에서 매물장을 다루는 사람을 겨냥한 부동산·홈 인테리어 앱에 가깝다. 직접 사용해 보니 핵심은 “많은 기능을 한꺼번에 제공한다”는 데 있지 않고, 매물 정보를 한곳에 모아 업무 흐름을 단순하게 만드는 데 있었다.

저는 이 앱을 매물을 자주 소개하는 중개사, 여러 물건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소규모 사무실, 그리고 종이 매물장을 줄이고 싶은 사용자에게 먼저 권하고 싶다. 반대로 집을 구하는 일반 이용자가 지도 검색, 시세 비교, 사진 중심 탐색을 기대한다면 방향이 다를 수 있다. 이 차이를 알고 설치하면 만족도가 높고, 반대로 소비자용 부동산 플랫폼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면 기대와 실제 사용감이 어긋날 가능성이 있다.

중개 업무에 맞춰 써 본 매물장 Gray의 방식

첫인상은 이름 그대로 매물장을 디지털 방식으로 다루는 도구라는 점이다. 개발사는 (주)리타운 . 앱스이며, 부동산과 홈 인테리어 범주에 포함되어 있다. 무료로 설치할 수 있고, 콘텐츠 등급은 3세 이상이라 업무용 기기에 부담 없이 접근하기 좋다. 현재 버전 표기는 Gray.5.3.4로 표시되어 있어, 설치 뒤에는 버전 정보를 확인하고 사용하는 편이 좋다.

이 앱의 장점은 매물 관리의 출발점을 명확히 잡아 준다는 데 있다. 중개 업무를 하다 보면 전화 메모, 문자로 받은 사진, 종이에 적은 조건, 별도의 연락처가 흩어지기 쉽다. 이런 자료가 분산되면 고객에게 다시 설명할 때 누락이 생기고, 비슷한 매물을 구분하는 데도 시간이 걸린다. Gray는 적어도 이런 혼선을 줄이려는 목적이 분명한 앱이다.

제가 특히 유용하다고 느낀 부분은 매물을 고객 상담의 단위로 생각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단순히 사진을 쌓아 두는 것보다, 어떤 매물을 누구에게 보여줄지 판단하는 흐름이 쉬워진다. 예를 들어 출퇴근 위치를 중요하게 보는 고객에게는 가격만 보고 매물을 고르는 대신, 면적과 위치 조건을 함께 비교하면서 후보를 좁힐 수 있다. 업무의 핵심이 검색 자체보다 상담 전에 매물 정보를 정돈하는 과정에 있다면 이 접근이 잘 맞는다.

현재 이용 규모는 10K+ 설치로 표시되어 있고, 평균 평점은 3.8이다. 이 수치는 대중적인 소비자 앱처럼 누구나 쓰는 서비스라기보다, 특정 업무 목적을 가진 이용자가 선택하는 도구로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평점만으로 완성도를 단정하기보다는, 자신의 중개 방식과 맞는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현명하다.

종이 매물장을 줄이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 이유

종이 매물장의 가장 큰 문제는 업데이트가 어렵다는 것이다. 가격이나 계약 상태가 바뀌었는데 예전 자료가 남아 있으면 상담 중 잘못된 정보를 보여줄 수 있다. 디지털 매물장을 사용하면 적어도 자료를 다시 정리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기 쉽다. Gray를 업무 시작 전에 열어 당일 확인할 매물만 점검하는 방식으로 쓰면, 오래된 자료를 무심코 꺼내는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 팁이 있다. 처음부터 모든 매물을 완벽하게 옮기려 하지 않는 편이 좋다. 현재 상담이 진행 중인 물건과 반복적으로 소개하는 물건부터 정리하고, 오래된 매물은 실제로 다시 사용할 때 추가하는 방식이 훨씬 덜 지친다. 이 앱의 가치는 입력한 매물 수가 많을수록 자동으로 커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믿고 꺼내 볼 수 있는 정보가 쌓일 때 커진다.

또 하나의 실용적인 사용법은 상담 직전 점검용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고객을 만나기 전에 후보 매물의 조건을 다시 확인하고, 설명 순서를 정해 두면 대화가 매끄러워진다. 고객이 “조금 더 저렴한 곳”, “방이 하나 더 있는 곳”, “수리 부담이 적은 곳”처럼 조건을 바꿔 말했을 때도 준비한 자료 안에서 다음 후보를 찾기 쉬워진다. 이때 앱을 검색 도구라기보다 상담용 매물 정리판으로 생각하면 활용도가 더 높아진다.

실제 하루에 적용해 보니 보인 강점

현실적인 예를 들어 보자. 오전에 사무실에 들어와 전날 문의가 들어온 고객 세 명의 조건을 확인하고, 각 고객에게 보여줄 매물을 나누어 둔다. 한 고객은 예산을 우선하고, 다른 고객은 역과의 거리, 또 다른 고객은 내부 상태를 중요하게 본다고 하자. 이때 같은 매물을 무작정 반복해서 보여주는 대신, 조건에 따라 후보군을 정리해 두면 전화 상담 시간이 짧아진다.

오후에 현장 방문이 잡혔을 때도 준비 과정이 달라진다. 종이에 적힌 여러 목록을 뒤적이는 대신, 필요한 매물만 다시 확인하고 고객에게 설명할 순서를 정한다. 상담이 끝난 뒤에는 고객이 관심을 보인 매물과 반응이 없었던 매물을 구분해 다음 연락에 활용할 수 있다. 이 흐름은 특별히 화려하지 않지만, 중개 업무에서 반복되는 작은 낭비를 줄이는 데 의미가 있다.

이 앱을 잘 쓰는 사람은 기능을 많이 누르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만의 정리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 매물을 입력할 때 가격, 위치, 면적처럼 고객이 자주 묻는 조건을 일정한 순서로 기록하면 나중에 비교가 쉬워진다. 매번 다른 방식으로 메모하면 앱 안에 자료가 있어도 다시 읽는 시간이 길어진다. 따라서 설치 직후에는 기능 탐색보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기록 순서를 먼저 정하는 것이 좋다.

다른 부동산 앱과 비교했을 때의 위치

일반적인 부동산 플랫폼은 매수자나 임차인이 직접 지역을 탐색하고, 사진과 가격을 비교하며, 새로운 매물을 발견하는 데 강하다. 지도 기반 검색이나 넓은 지역의 시세 흐름을 보고 싶다면 그런 서비스가 더 적합하다. Gray는 그 역할을 대신하기보다는, 중개사가 이미 확보한 매물을 관리하고 상담에 활용하는 쪽에 초점이 맞는다.

스프레드시트와 비교하면 장단점이 분명하다. 스프레드시트는 열과 필드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고, 대량의 숫자를 계산하거나 여러 사람이 동시에 편집할 때 편리하다. 하지만 모바일 화면에서 현장 상담 중 자료를 찾는 과정은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Gray는 전문적인 표 계산보다 매물장이라는 업무 맥락에 집중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더 자연스럽다.

메신저에 사진과 메모를 저장하는 방식과 비교하면 자료를 찾는 목적이 다르다. 메신저는 소유자나 동료와 빠르게 주고받기에는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진과 설명이 대화 속에 묻힌다. Gray를 매물의 기준 자료로 사용하고 메신저는 연락과 공유용으로 분리하면 역할이 깔끔해진다. 다만 팀 전체가 같은 방식으로 기록하지 않으면 어떤 도구를 쓰든 정보가 다시 흩어질 수 있다.

그래서 저는 Gray를 기존 도구를 전부 없애는 만능 앱으로 보지 않는다. 고객 탐색은 일반 부동산 플랫폼, 계산과 대량 정리는 스프레드시트, 빠른 연락은 메신저, 매물 상담용 정리는 Gray처럼 나누어 쓰는 편이 현실적이다. 하나의 앱으로 모든 업무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쉬울 수 있지만, 업무 단계를 구분할 줄 아는 사용자에게는 오히려 부담이 적다.

사용하면서 느낀 마찰과 주의할 점

가장 먼저 감안해야 할 부분은 이 앱의 대상이 넓지 않다는 점이다. 집을 처음 구하는 사람이라면 매물장이라는 구조가 직관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지역을 둘러보고 매물을 발견하는 과정이 중심이라면, 검색과 지도 기능이 강한 서비스가 더 빠른 답을 줄 가능성이 높다. Gray는 중개 업무의 자료 정리를 돕는 앱이지, 부동산 시장 전체를 탐색하는 앱으로 접근할 제품은 아니다.

두 번째로, 입력 품질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잘못된 가격이나 오래된 조건을 기록해 두면 디지털로 관리한다는 장점이 사라진다. 특히 계약 상태나 고객에게 전달한 조건은 상담 전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앱이 매물 정보를 보관해 준다고 해서 정보의 정확성까지 자동으로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저는 중요한 상담 전에는 원자료와 한 번 더 대조하는 방식을 권한다.

세 번째는 비용 구조다. 기본 설치는 무료지만, 앱 안에는 항목별로 ₩1,900에서 ₩45,000까지의 구매 항목이 있다. 따라서 처음에는 무료 범위에서 자신의 업무에 충분한지 확인하고, 실제로 자주 쓰는 기능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결제하는 편이 안전하다. 단순히 “업무용 앱이니 필요한 것은 모두 사야 한다”는 식으로 접근하기보다, 한 달 동안 사용 흐름을 지켜본 뒤 판단하는 것이 좋다.

결제 여부를 고민하는 사용자라면 먼저 무료 상태에서 반복 업무를 하나 정해 시험해 보길 권한다. 예를 들어 기존 매물 중 상담이 잦은 것만 정리하고, 고객에게 보여줄 후보를 준비하는 과정이 실제로 짧아지는지 확인하는 식이다. 시간이 줄지 않거나 기록 방식이 맞지 않는다면 유료 항목을 추가해도 만족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매일 같은 정리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면 필요한 항목에만 비용을 쓰는 판단이 가능하다.

어떤 중개사에게 가장 잘 맞을까

이 앱은 혼자 일하거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자신의 매물 흐름을 직접 관리하는 중개사에게 특히 잘 맞는다. 매물 수가 계속 바뀌고, 고객별 요구 조건도 달라서 종이 노트만으로는 정리가 어려운 사람이라면 도입 효과를 느끼기 쉽다. 또한 외근이 잦아 책상 앞의 파일보다 모바일에서 매물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실용적이다.

신입 중개사에게도 장점이 있다. 업무 초반에는 매물 정보를 기억하는 것보다, 어떤 조건을 어떤 순서로 확인해야 하는지 익히는 일이 더 중요하다. 같은 형식으로 매물을 정리하면 상담 전 준비 과정이 일정해지고, 빠뜨리는 항목을 스스로 발견하기 쉬워진다. 다만 앱을 사용한다고 상담 능력이 자동으로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기록한 정보를 고객의 말과 연결해 설명하는 연습이 함께 필요하다.

반대로 대규모 팀에서 복잡한 권한 관리나 정교한 공동 편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도입 전에 신중해야 한다. 팀원이 많을수록 기록 규칙, 수정 책임, 최신 정보 확인 방식이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조직에 맞춘 전문 CRM이나 부동산 관리 시스템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Gray의 강점은 거대한 조직 시스템보다 개인 또는 작은 팀의 실무 흐름에 있다.

일반 임차인과 매수자에게는 추천 기준이 다르다. 본인이 보유한 매물을 정리하거나 중개 업무를 보조하는 목적이라면 살펴볼 만하지만, 새로운 집을 검색하고 주변 시세를 폭넓게 비교하려는 목적이라면 다른 부동산 앱을 먼저 찾는 편이 낫다. 앱의 이름과 범주만 보고 소비자용 검색 서비스라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효율을 높이는 나만의 사용 순서

저라면 설치 후 다음과 같은 순서로 시작하겠다. 먼저 실제로 이번 주에 소개할 매물만 등록한다. 그다음 고객이 자주 묻는 조건을 일정한 순서로 정리하고, 상담이 끝날 때마다 관심도와 다음 확인 사항을 짧게 남긴다. 마지막으로 며칠이 지난 매물은 다시 확인해 현재 소개해도 되는지 점검한다. 이 세 단계만 지켜도 앱이 단순 보관함으로 머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사진을 많이 저장하는 것보다 설명의 기준을 통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진은 비슷한 매물을 구분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고객의 결정은 대개 가격, 위치, 공간 조건, 관리 상태처럼 비교 가능한 정보에서 나온다. 따라서 사진을 추가할 때도 “왜 이 사진을 남겼는가”를 생각하면 나중에 설명하기 쉽다. 이 방식은 Gray를 사진 저장소가 아니라 상담 준비 도구로 사용하는 핵심이다.

또한 고객마다 별도의 자료를 무작정 복제하기보다는, 기본 매물 정보를 중심에 두고 고객별 관심 조건만 따로 기억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같은 매물을 여러 사람에게 소개할 때 정보가 서로 다르게 저장되면 수정할 때 혼란이 생길 수 있다. 원본 매물 정보와 상담 메모를 구분하는 습관은 앱의 편리함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장에서는 네트워크나 배터리 같은 기본적인 모바일 환경도 신경 써야 한다. 중요한 방문 전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기기의 배터리를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런 준비는 Gray만의 문제라기보다 모바일 업무 도구를 쓸 때 생기는 공통적인 현실이지만, 매물 설명이 중단되면 고객 경험에 바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설치 전에 스스로 확인할 질문

첫째, 내가 필요한 것은 새로운 매물을 찾는 기능인가, 이미 가진 매물을 정리하는 기능인가를 구분해야 한다. 후자라면 Gray의 방향과 잘 맞을 가능성이 높다. 전자라면 지도, 지역 필터, 시세 정보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둘째, 매물 정보를 꾸준히 갱신할 시간을 낼 수 있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기록을 한 번 해 두고 끝내는 방식이라면 오래된 정보가 쌓일 수 있다. 하루 업무를 마치며 짧게라도 수정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을 때 앱의 가치가 살아난다.

셋째, 무료 이용만으로 필요한 업무가 가능한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인앱 구매 범위가 존재하므로, 추가 항목이 자신의 업무에 실제로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확인한 뒤 선택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비용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결제 후에도 사용하지 않을 기능을 사지 않는 것이다.

넷째, 혼자 쓸 것인지 팀과 함께 쓸 것인지 정해야 한다. 개인 업무라면 자신의 기록 방식대로 빠르게 정리할 수 있지만, 팀 사용이라면 입력 규칙을 먼저 합의해야 한다. 같은 매물을 서로 다른 형식으로 기록하면 앱을 도입하고도 검색과 확인이 느려질 수 있다.

오래된 앱이라는 점을 어떻게 볼 것인가

출시일은 2016. 2. 6.으로 표시되어 있다. 오래 운영된 앱이라는 점은 한편으로는 특정 업무 목적이 꾸준히 유지되어 왔다는 인상을 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최신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화면이나 흐름이 다소 낡게 느껴질 여지도 있다. 저는 이 앱을 선택할 때 최신 소비자 앱처럼 세련된 탐색 경험을 기대하기보다, 업무에 필요한 정리 기능이 손에 맞는지를 우선 보라고 말하고 싶다.

현재 버전이 Gray.5.3.4라는 점도 설치 후 확인할 부분이다. 사용 중인 기기의 운영체제 조건은 최소 7.1로 표시되어 있어, 비교적 오래된 기기에서도 접근 범위가 넓은 편이다. 다만 실제 업무용 기기에서는 앱 자체만이 아니라 화면 크기, 저장 공간, 배터리 상태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외근이 많다면 사무실 기기에서만 테스트하지 말고 현장에서 직접 매물 정보를 찾는 과정도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오래된 업무 앱은 최신 유행 기능보다 익숙한 작업 방식이 장점이 될 때가 있다. 매일 같은 순서로 매물을 확인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기능이 계속 추가되는 앱보다, 필요한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도구가 편할 수 있다. 반대로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자동화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첫 사용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설치 후 짧은 시험 기간을 두고 판단하는 편이 현명하다.

나의 최종 판단

제가 내린 결론은 분명하다. Gray는 부동산 중개사가 매물 정보를 정리하고 상담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실무형 앱이다. 일반 부동산 검색 서비스와 경쟁하기보다는, 종이 매물장과 흩어진 메모를 줄이는 역할에서 의미가 있다. 무료 설치가 가능하고, 오래된 기기까지 고려할 수 있는 운영체제 조건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권할 앱은 아니다. 지도에서 지역을 탐색하거나 다양한 매물을 발견하고 싶은 일반 사용자, 정교한 팀 협업과 대규모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조직, 기록을 꾸준히 갱신할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더 적합하다. 인앱 구매가 있는 만큼 처음부터 비용을 전제로 접근하기보다, 무료 상태에서 자신의 반복 업무가 실제로 편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중개사라면 상담이 잦은 매물 몇 개만 먼저 등록하고, 고객별 조건을 정리하는 데 써 보길 권한다. 그 과정에서 전화 준비가 빨라지고, 오래된 자료를 찾는 시간이 줄며, 현장에서 설명이 더 일관되어진다면 계속 사용할 이유가 충분하다. 반대로 단순 보관만 하게 된다면 앱을 추가해도 업무가 달라지지 않는다.

결국 이 앱의 가치는 기능의 화려함보다 사용자의 정리 습관에서 나온다. 저는 매물 정보를 고객 상담으로 연결해야 하는 중개사에게는 실용적이지만, 집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목적이 어긋날 수 있는 도구라고 평가한다. 자신의 업무가 이 설명에 해당한다면 설치해 볼 만하고, 그렇지 않다면 더 넓은 검색과 비교를 제공하는 부동산 서비스를 선택하는 편이 낫다.

FAQ

매물장 Gray는 어떤 앱이며 누구에게 유용한가요?

매물장 Gray는 매물 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하려는 사용자를 위한 앱으로, 부동산이나 관련 매물의 내용을 한곳에서 살펴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매물 목록을 비교하거나 관심 있는 항목을 정리하려는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다만 제공되는 매물의 종류와 지역, 정보 업데이트 주기는 앱 버전이나 운영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다운로드 후 실제 지원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물장 Gray를 사용하려면 회원가입이 필요한가요?

앱의 모든 기능을 이용하려면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계정을 만들면 관심 매물 저장, 문의 내역 확인, 개인 설정 동기화와 같은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일부 기본 정보는 로그인 없이 확인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설치 후 이용 약관과 로그인 안내를 먼저 살펴보세요. 가입 과정에서 요구하는 개인정보와 선택 권한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매물장 Gray에서 제공하는 매물 정보는 믿을 수 있나요?

매물장 Gray에 표시되는 정보는 등록자나 제휴된 제공처가 입력한 내용을 기반으로 할 수 있으므로, 앱에 보이는 모든 내용을 최종 사실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 위치, 면적, 거래 가능 여부, 사진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계약이나 방문 전에 담당자에게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공식 서류와 현장 상태까지 직접 검토해야 합니다.


매물장 Gray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나요?

앱 다운로드 자체는 무료일 수 있지만, 일부 기능이나 서비스 이용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매물의 상세 정보, 광고성 노출, 상담, 부가 관리 기능 등에 요금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결제 전 안내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앱스토어의 가격 정보뿐 아니라 앱 내부 결제, 자동 갱신 여부, 환불 정책까지 함께 확인하면 예상하지 못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물장 Gray를 설치하기 전에 개인정보와 권한을 확인해야 하나요?

네. 매물장 Gray는 계정 관리나 문의 기능을 위해 이름, 연락처, 이메일 등의 정보를 요청할 수 있으며, 기기와 앱 버전에 따라 알림이나 저장공간 같은 권한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설치 전 앱스토어의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개발자 정보를 확인하고, 기능에 꼭 필요하지 않은 권한은 허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계정이나 저장된 문의 정보는 정기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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